1 페니로 미국 횡단, 라이언 트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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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 페니로 미국 횡단, 라이언 트라한

  1. 운동선수에서 유튜버로

라이언 트라한은 27살의 나이에 구독자 2200만 명을 모았다. 그는 14살 때부터 앱을 만들거나 물병 브랜드 Neptune을 세우는 등 다방면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즐겼다.

대학에서 선수 생활과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던 중, 학교의 제재를 받아
두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그때 그는 과감하게
자퇴를 결심하고 유튜버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다.

  1. 첫 번째 콘텐츠
    라이언은 자신의 물병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육상선수였던 경험을 살려 달리기 영상을 제작했지만, 시청 층이 좁아 곧 콘텐츠의 한계를 느꼈다.

    그리고 그는 새롭게 다른 유튜버들의 영상을 유머러스하게 비평하는
    코멘터리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를 기점으로 3만 명이었던
    구독자가 1년만에 150만 명이 되는 성공을 거두었다.
  2. 번아웃
    하지만 그의 채널은 200만 명을 구독자를 모았을 즈음 성장을 멈췄다. 코멘터리 영상에도 한계가 있었고, 일주일에 같은 형식의 영상을 세 편씩 제작하는데 라이언은 실증을 느꼈다. 하지만 회의감도 잠시, 그는 또
    다시 새로운 콘텐츠를 구상해냈다.

    그가 사업을 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1 페니로 집 사기’, ‘1 페니로 미국 횡단하기’와 같은 콘텐츠를 기획하며 진심으로 즐기면서 크리에이팅에 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설정했다.
    4. 스토리텔러
    콘텐츠의 연장선에서 최근
    ‘50일간 50개 주 횡단’ 콘텐츠를 진행했다.

    50일간 미국의 모든 주를 돌아다니며
    그 여정을 보여주는 것이였는데,
    동시에 어린이 병원을 위해 10억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콘텐츠는 게시될 때마다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모았고, 그 결과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150억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4. 치밀하게 계획된 무계획
    라이언의 영상에는 꾸밈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계획이 없는 것도 아니다.

    영상은 투박하지만 그의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낸다. 그는 영상의 기술적인
    면에 과도한 투자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이 보기 편하고,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영상 기획 단계에서
    최대한의 공을 들인다.
    5. 플랫폼화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크리에이터에서 출발했지만,
    채널은 ‘라이언 트라한’이라는 브랜드로 발전했고,
    기업과 시청자를 잇는 투명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되었다.

    그가 미국을 횡단할 때, 에어비앤비의 후원을 받아 특이한 숙소에서
    머물면서 ‘미국에서 가장 멋진 집’의 순위를 소개하는
    콘텐츠 속의 콘텐츠를 진행하기도 했다.
    6. 오늘부터 무엇을 시작할 것인가
    라이언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경험들을 직접 만들어냈다.
    젤리 회사 Joyride Sweet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수백억 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한 동시에 출시 당일 전량 매진을 시키기도 하고, Hydra, Howdy Howdy와 같은 의류 라인도 론칭하는 등 크리에이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모두 각자 관심사와 이를 표출할 수 있는 수단과 자유를 갖고 있다. 지금 당장 이를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